(un) Colored : Action painting playing cards
언컬러드 플레잉 카드는 '카드를 캔버스처럼 생각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카드 케이스 256개를 이어 붙여 만든 거대한 캠버스 위,
브러쉬, 물총, 스프레이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액션 페인팅을 진행하였다.
다채로운 색의 케이스와 달리 카드 자체에는 흑백만을 사용하였다
이는 뜨거운 추상의 대표적 기법인 액션 페인팅과
대비되는, 몬드리안 스타일의 차가운 추상의 구성을 사용하였다.
페인팅된 케이스는 256개로 다시 해체한 뒤
서명된 인증서와 함께 밀봉하여 개별 판매되었다.
크기 : 1,120x1,360(cm)
재료 : 종이 상자 256개 위 유성 페인트와 아크릴 물감
가격 : 6,400,000(원)
장소 지원 : 대안공간 행화탕